정관사

 

el, la, los, las

정관사: 정해진 관사

남성형 명사 앞에 el, los. 여성형 명사 앞에 la, las.
* a + el = al, de + el = del
주의! a나 ha로 시작하는 여성형 명사들은 단수는 남성형처럼, 복수는 여성형처럼 취급된다.
-> el agua, el arma, el hambre..

언제 정관사를 붙일까요?


유일한 사람이나 사물을 이야기할 때

La madre de Ana es escritora. (아나의 어머니는 작가다)
Madrid es la capital de España. (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다)

말하는 사람, 듣는 사람이 둘 다 확실하게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
(앞의 대화에서 언급되었거나 상황에 따라 뭘 얘기하는지 금방 알 수 있거나 등)

Apaga la luz. (불 좀 꺼줘) – 방의 불..
Pásame la sal. (소금 좀 건네 줘) – 식탁 위에 있는 소금..
Dónde está la entrada? (입구가 어딘가요?) – 들어가려고 하는 곳의 입구..

혹은, 아래와 같은 식으로도 말할 수 있다.

qué camisa me pongo? – ponte la blanca, te queda más bien.
(어떤 셔츠를 입을까? – 하얀거, 더 잘 어울려) = la camisa blanca

+ de + 명사 = 기원, 소유, 상황 등을 가리킨다.
¿Quién es Miguel? – El de gafas. (미겔이 누구야? – 안경 쓴 남자)
일반적인 어떤 것을 말할 때

El tabaco es malo para la salud. (담배는 건강에 좋지 않다)
Los coreanos hablan coreano. (한국인들은 한국말을 한다)

신체부위, 옷 등을 말할 때

Me duele la cabeza. (머리가 아프다)
¿No te duele la tripa después de beber leche? (우유 마시고 나면 배가 아프지 않니?)
Mi abuelo ha perdido la gorra. (내 할아버지는 자켓을 잃어버리셨다 = su gorra)

lo + 단수 남성형 형용사 = 성질을 표현한다 (= la cosa)

Me gusta lo salado. (= las cosas saladas) (난 짠것들이 좋다)
Lo más bonito de la vida son los amigos. (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건 친구들이다)

lo + de + 명사 또는 부사 (앞서 대화에서 언급된 어떤 것, 반복할 필요 없이)

lo de tu hermano ha sido estupendo. (네 동생의 일은 훌륭했어)
– 대화하는 사람들끼리 어떤 건지 아는 내용. ex) 동생이 시험을 합격했다거나.. tenemos que hablar lo de ayer. (우린 어제 일을 얘기해야 해)

부정관사와 정관사 사용의 차이


부정관사: 듣는 사람에게 처음 언급하는 것.
Tengo un gato. (전 고양이를 키워요)
정관사: 이미 앞서 언급된 것.
El gato se llama Loki. (그 고양이의 이름은 로키에요)

부정관사: 어떤 그룹에 속한 사람, 동물, 사물
He visto una película de terror. (공포영화를 하나 봤어) = 많은 공포 영화 중 하나.
정관사: 특정한 또는 유일한 사람, 동물, 사물
Seúl es la capital de Corea. (서울은 한국의 수도입니다) = 유일한 수도

부정관사: 수량
Vamos a comprar unas frutas. (과일 몇 개 사자)
정관사: 일반적인 것
Me gustan las frutas. (난 과일이 좋아)

기타*
정관사는 길, 거리, 영화, 호텔, 박물관, 강, 호수, 바다, 산 등에 또한 붙는다.
하지만 도시, 지방, 국가 등에(예외가 있긴 하지만) 대부분 붙지 않는다.